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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SNS 계정에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해서 화제입니다. 셔츠를 개는 옵티머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인데,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AI 로봇 기술력 및 테슬라 주가는 향후 어떻게 흘러 갈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여기]
1.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2세대
1월 1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자신의 SNS 계정에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 2세대'의 새로운 영상을 공새 했습니다. 셔츠를 개는 옵티머스의 셔츠를 개는 영상도 올렸으며 이를 통해 손동작 처리 기술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걸 알렸습니다.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가 자연스럽게 옷을 개는 영상입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옷이 담긴 바구니에서 빨래를 꺼내 차근차근 개며, 마치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인상적인 손재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프로젝트의 수석 개발자 밀란 코바크(Milan Kovac)는 SNS에 "옵티머스 로봇이 원격 조작을 통해 점점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설계된 테슬라 옵티머스는 2022년 테슬라 AI데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가 됐습니다. 공개 당시에는 간신히 앞으로 걸으며, 손을 흔든 모습만 보여줬는데, 이후 테슬라는 업그레이드된 시제품을 통해 향상된 로봇 동작을 선보였습니다.
2. 어떻게 활용될까?
같은 해 12월에는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젠 2(Optimus Gen 2)를 공개했습니다. 테슬라가 설계한 모든 액추에이터와 센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테슬라는 이 새로운 버전의 로봇이 30% 더 빠르게 걸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그것을 체감할 수준 까진 아니었으며, 바디 무게가 균형 개선을 통해 10kg 감소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는 궁극적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이 로봇을 가지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먼저 자동차 제조업체는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제조 작업에서 로봇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훈련을 통해 일부 작업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도록
인간형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신생 로봇기업 피겨는 최근 독일 자동차업체 BMW와 미국 자동차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인간형 로봇의 자동차 공장 배치를 공식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휴머노이드의 등장은 로봇이 지금의 로봇팔처럼 특정 작업을 단순 반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람처럼 팔과 다리를 이용해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뜻하기도 한다. 일종의 기계 노동자가 등장하는 셈이다.
로봇 '피규어 01'은 키 : 160cm, 몸무게 : 60kg에 초속 1.2m의 속도로 걸을 수 있고, 두 팔에 장착된 다섯 손가락을 모두 움직일 수 있다. 두 팔로 20kg의 물건을 들 수 있고, 한 번 출전에 5시간 일할 수 있다.
예시
- 미항공우주국(NASA)의 휴머노이드 로봇 발키리가 가방을 여는 시연 중
- 프랑스 파리 지하철 시설을 점검하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폿'
- 두산로보틱스 자동화셀에서 로봇과 사람 작업자가 함께 작업하는 모습
3. 테슬라 주가 전망
실적 악화와 올해 암울한 전망에 투자자들 등 돌려
시총 100조 원 증발···재약사 일라이 릴리보다 낮아져
1. 25. 기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실적 악화 전망에 주가가 25(현지시간) 10% 넘게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12.13% 내린 182.6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5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치다.
올해 주가 하락률은 26.47%에 달한다.
테슬라 주가는 올 들어 전날까지 16.4% 떨어진 데 있어 이날 낙폭을 더 확대했다.
시가총액은 이날 하루에만 800억 달러(약 107조 원) 가량 증발하면서 5천85억 6천600달러(약 775조 6천361억 원)로 쪼그라들었다.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보다 낮아져 미국 내 시총 9위로 밀렸다.
- 지난해 4분기 테슬라 매출 : 251억 6천700만 달러(약 33조 5천224억 원),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약 946원)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테슬라의 수익성 하락의 주요 원인은 2022년도 끝무렵 비용 절감 노력을 시작하면서
마진 하락 압력이 커졌다는 게 시장의 분석 결과...
앞서 출시한 사이버트럭, 옵티머스 등이 앞으로 실적을 어떻게 개선할지를 두고 봐야 하겠지만
수요자체를 어느 정도 이상으로 기대하기보다 큰 수요를 빗나가리라 생각하고 전망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사이버 트럭을 출시한 이유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부동의 1위는 픽업트럭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예약 대수가 250만인데 아직까진 생산이 따라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세미트럭은 펩시, 월마트에 일부 생산하여 납품했고, 양산화까지는 기약이 없습니다. 배터리 공급 부족 이슈 및 소형차 부분에 집중하겠다는 의미 같습니다.
- 테슬라 주가 $237.83 (2024. 1. 18. 기준)
- 6개월 전 보다 : -26.37%
- 1년 전 보다 : +67.76%
- 5년 전 보다 : +970.89%
테슬라 주가는
21년 최고점 대비 -47% 하락
23년 최저점 대비 +90% 상승
개별 종목은 하락장 때 사는 게 가장 중요하며, 하락장에도 꾸준하게 물을 탈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니콜라, 리비안, 루시드 등 테슬라와 시작점은 비슷했지만 5년간 주가의 흐름은
차원이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테슬라 목표 주가 120$~390$ 까지 의견이 다양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 전기차 제조업체 관점
- AI 수혜주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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